미나미산리쿠 실종자 2천명 생존확인, 나머지 8천명은 미확인

2011-03-15     온라인뉴스팀

일본 대지진으로 주민 1만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초에서 실종자 2000여명의 생존이 확인됐다.


NHK방송은 15일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미나미산리쿠초 주민 2000여명이 43개소의 대피소에 수용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그러나 여전히 8000여명의 안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