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

2011-03-16     임민희 기자
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안 인베스터가 주최한 `2011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우수 국내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산시스템과 인력을 갖추고 200여 개 거래기관과 2천800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 관리하는 등 9년 연속 국내 수탁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2000년 홍콩에 설립된 아시안 인베스터는 영국 최대 미디어 그룹인 헤이마켓 계열로 아.태 지역 내 대체투자와 증권서비스, 연금개혁, 뮤추얼펀드, 기관투자가 동향 등을 보도하는 전문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