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일본돕기 성금모금 운동 2011-03-17 류세나 기자 포스코건설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성금모금 운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사내 사회공헌정보 사이트인 '나눔채널'을 통해 모금을 하고 있으며 성금이 모이면 물과 담요, 옷, 식량, 구급약,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자를 구입해 일본에 보낼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도 강진이 발생한 아이티와 칠레를 돕기 위한 온라인 모금운동을 펼쳐 모두 5천여만원을 모아 구호물자를 보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