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화보 속 발판 굴욕 "키가 모잘라?"

2011-03-17     온라인 뉴스팀
8등신 송혜교’ 정가은이 ‘발판 굴욕’을 당해 화제다. 

최근 웨딩화보를 촬영한 정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웨딩화보? 뭘까요? 나 이대로 시집가나요? 그러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눈에 띄는 건 순백의 드레스가 아닌 정가은이 서있는 나무 발판. 공식 프로필상 173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발판을 사용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정가은은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