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들리니' 황정음 "김재원의 피부 부러워?"

2011-03-17     온라인 뉴스팀
배우 황정음이 김재원의 피부를 극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새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 포스터 촬영에서 황정음은 “김재원 선배가 제대한지 얼마 안됐다고 들었는데 피부가 아주 좋아 놀랐다. 나보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은 “황정음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앞으로 촬영 현장이 즐거울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내 마음이 들리니’는 청각 장애인이지만 들리는 척하며 사는 남자와 바보 아버지에게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바보인 척하는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정음, 김재원, 남궁민, 정보석 등이 출연하며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다음 달 초부터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