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 정우성 열애설 해명, "이지아는 내가 지킨다"
2011-03-18 온라인뉴스팀
배우 정우성이 '이지아 지키기'에 나섰다. 정우성은 오는 20일 팬미팅에서 배우 이지아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정우성은 열애설이 불거진 후 입장 표명과 관련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지아를 배려, 자신이 직접 해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당초 20일까지 침묵을 유지할 계획이었지만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 앞에서 다 얘기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당사자가 입을 열지 않은 상황에서 중구난방으로 터져나오는 이야기 때문에 이지아가 상처 입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팬미팅은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정우성은 지난 11일 이지아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아테나>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