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침묵 속 정우성 열애 인정 "마음가는 친구 생겨"

2011-03-20     온라인뉴스팀

최근 열애설이 휩싸인 이지아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정우성이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정우성은 3월20일 '안녕하세요. 정우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열애설이 불거진지 8일만이다.

앞서 정우성과 이지아는 유럽 파리에서의 밀월데이트가 포착되면서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SBS에서 종영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함께 호흡을 맞췄고 방송이 끝난 이후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아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