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기자회견 중 한복입고 "원더풀!" 2011-03-21 김문수 기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1일 대구 달성군 대구텍 제2공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선물로 받은 한복을 입고 있다. 오른쪽은 에이탄 베르트하이머 IMC그룹 회장. 하늘색 두루마기를 선물받은 버핏은 대구시가 선물한 세계육상대회 펜던트를 목에 건 채 '원더풀(wonderful)', '소 나이스(so nice)'를 연발하며 흡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