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이지윤 열애, 누나에서 여자로~ "어리지만 듬직한 친구"
2011-03-21 온라인뉴스팀
이지윤-박병호 커플의 열애 사실은 이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사실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들은 경기장에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1년전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언론을 통해 "KBSN을 그만두고 회사를 옮길 때 박병호 선수가 많은 조언을 해주는 등 나보다 어리지만 듬직하고 멋진 친구"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지윤은 지난해 KBSN 스포츠를 퇴사하고 현재 케이블 홈쇼핑 채널에서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며, 박병호 선수는 팀의 유망주로 발탁됐으나 지난해 수비 도중 팔꿈치 부상을 입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한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예쁜 사랑 키우가길 바란다" 등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사진출처-이지윤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