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도시락

2007-04-03     맛나겠어 소비자

    

이번 달 중순부터 일본의 편의점에서 '대장금'을 컨셉으로 한 이영애의 도시락이 발매중입니다.
나왔다길래 한 번 샀지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것은 이 것.「비빔빠반(밥)」입니다. 가격은 395엔.
나물이 충분히 들어가 있어 맛있을 것 같습니다. 김치도 제대로 있답니다.

옆에는 테이프로 붙인 고추장의 봉투가 붙여 있는데 먹을 때 양념으로 넣습니다.
배고파서 전자렌지로 따뜻하게 데웠습니다..(^_^)

매우 만족할 수 있는 좋은 도시락이었지만 약 400엔이라고 하는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구요.

고기도 제대로 한 것이 아니고, 미립 정도의 크기의 SOBORO라고 하는 볶은 작은 고기이고.

나는 이 도시락의 적정가격은 상한으로 350엔이라고 생각합니다.350엔에서도 400엔에서도 대해
다르지 않지만, 단 50엔에서도 이런 것을 점심 식사에 사는 샐러리맨에 있어서는 큰 문제거든요.

잘 팔리고 있는 것 같아 재고는 적더군요.


< 출처 : 네이버 인조이 재팬 okehanama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