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짜 양주 판별용 유심카드 중국 첫 수출

2011-03-23     김현준 기자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은 가짜 양주 판별용 유심(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카드를 중국에 첫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 SK차이나 본사에서 푸지엔싼위웬다(福建三元) 통신유한주식회사와 유심카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유심카드를 우선 주류 및 의약품 진위 판별에 사용한 뒤,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