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4호 굴욕, “미인대회 출신, 누구냐?”

2011-03-24     온라인뉴스팀

SBS '짝’에 출연한 여자 4호가 뛰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에게 선택 받지 못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한 SBS ‘짝’에는 남성 7명, 여성 5명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의 소유자인 여자 4호는 첫 인상 1순위에 꼽히는 등 남성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점심 같이 먹는 파트너 선택’에서는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됐다.


여자 4호는 결국 점심을 혼자 먹게 됐다.


‘짝’ 첫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 4호 누구냐, 예쁘다”, “역시 미인대회 출신이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짝’은 올 초 SBS 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 짝-애정촌’이란 제목으로 방송된 이후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정규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