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수돗물 공포 확산, 사재기로 생수 부족
2011-03-24 온라인뉴스팀
도쿄수돗물 공포 확산으로 생수 사재기까지 벌어지고 있다.
로이터 24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도쿄는 수돗물 공포가 확산되면서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검출된 방사능 물질이 영유아에게만 영향이 있다고 발표했지만 도쿄수돗물 공포 확산까지는 막지 못하고 있는 것.
이에 일부 시민들이 사재기로 생수를 대량 구입하는 바람에 가게에서 생수가 동이나 판매를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약 24만 병의 생수병을 8만 영유아 가정에 우선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