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 드림프로젝트, 이색 참가자들 화제

2011-03-24     온라인뉴스팀

스포츠 브랜드 스프리스가 선보이는 멘토링 프로그램 ‘2011 드림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이색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열띤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중 댄스 부문에 참가한 ID robotist은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에 맞춰 멋진 팝핀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탁월한 선곡과 안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Rock 부문의 참가자는 반주도 마이크도 없는 빈 방에서 허스키 보이스로 열창을 보여주는 등 여러 이색 참가자들의 영상에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하늘, 휘성 등 호화 멘토들로 화제를 일으켰던 드림프로젝트는 멘토링을 통해 결과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도전의 과정’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다. 관계자는 “음악을 잘하는 참가자 보다 음악 자체를 즐기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데 주력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힙합, R&B, Rock, 댄스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 드림프로젝트의 부문별 멘티에게는 5개월에 걸쳐 스타 멘토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