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유재석 북한서 인기 몰이? "유머코드는 똑같다?"
2011-03-25 온라인뉴스팀
개그맨 강호동과 유재석이 북한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북한주민들은 '엑스맨', '1박2일', '무한도전'을 DVD판매점에서 빌려보며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머 코드는 남북이 비슷한가보다", ""북한에서도 우리 예능을 볼줄 몰랐다",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