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김은비 열애설, "너무 차이나서 별로~"

2011-03-25     온라인뉴스팀

슈퍼스타 K2 출신 존박(23)과 김은비(18)의 열애설에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 됐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중 합숙기간에도 남달라보였던 둘의 사이가 방송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가까워보였다. 김은비는 존박에게 의지하고, 존박은 특히 미성년자인 김은비를 각별히 챙겼다"는 톱11 다수 멤버들의 말이 확인됐다는 것.

그러나 같은 날 열애설 보도에 대해 엠넷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존박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엠넷미디어 측은 이에 대해 "두 사람이 친 오누이 같이 지내왔던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성적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연락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며, 종영 후에도 톱11 멤버들과 다함께 만남을 가졌을 뿐 두 사람이 따로 만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얼마나 친하면 이런 기사까지 났겠냐"며 "실제론 어떨지 모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차이나서 힘들지 않겠냐"고 전했다.

한편, 김은비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연습생 출신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고, 존박은 소속사 미팅을 거듭하며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사진=엠넷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