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수입 6년간 없었다, 그럼 지금은 얼마나 돼?

2011-03-28     온라인뉴스팀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수입을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 26일 방송한 KBS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데뷔 후 6년간 수입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윤은혜는 "과거엔 얼굴은 알려졌지만 그에 비하면 벌지 못했다. 어렸을 때 까먹은 게 많다. 그러나 이제는 부모님이 편하게 두발 뻗고 주무시고 주변 분들께 접대도 하신다"고 자신의 수입에 솔직히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노출 연기에 대해 "배우로서 못 하는 게 있으면 안 되지만 노출연기는 아직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아직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는 당당한 모습이 아니다. 보는 분들께도 죄송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윤은혜는 배우 박한별, 유인나, 차예련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감독 허인무)에서 외모도, 연애도, 취업도 퍼펙트를 원하지만 모든 것이 조금씩 부족한 평범한 대한민국 20대 유민 역을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