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과 팔짱 낀 이진 아나운서는 누구?
2011-03-28 온라인뉴스팀
배우 신현준과 MBC 이진 아나운서의 팔짱낀 모습이 방송되며 이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7일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결혼식 장면을 방영하면서, 연예인과 아나운서 간의 즉석 미팅 이벤트를 내보냈다.
결혼식 도중 “아나운서분들 다 나오시라”는 멘트가 등장했고 이윽고 아나운서와 배우가 짝을 이뤘다. 정준호가 노총각 신현준과 이병헌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였다.
이날 신현준의 파트너는 미스코리아 출신 이진 아나운서였다. 이진 아나운서가 팔짱을 끼자 신현준은 흡족한 표정으로 이진 아나운서의 손을 감쌌다. 이진 아나운서는 신현준의 돌출 행동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구은영 아나운서의 경우 이병헌과 짝을 지었다.
시종 다정한 표정을 지었던 신현준은 이후 인터뷰에서 “파트너가 내 스타일이 아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진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대일외고-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의 재원이다. 51회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현재는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이다. 취미는 요리와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