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5월 결혼, "하늘이 주신 때가 왔다~"

2011-03-28     온라인뉴스팀

배우 유선(본명 왕유선)이 오는 5월에 결혼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선의 소속사 플레이그라운드는 28일 유선이 세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5월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선의 결혼 상대자는 세 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10년째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

유선은 지난 1998년 예비 신랑과 한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2001년부터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했다고 아이웨딩 측이 밝혔다.

유선은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결혼은 하늘이 주시는 때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믿음의 결실을 아름답게 맺는다고 생각하니 준비하는 마음이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선의 결혼은 비공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사진=유선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