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탈모 원인, "이주노 선배 때문에…"
2011-03-28 온라인뉴스팀
그룹 DJ DOC 이하늘이 탈모 원인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하늘은 케이블 E채널에서 29일 자정 방송할 예정인 DJ DOC의 '독한 민박'에서 자신의 탈모 원인에 대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미용실을 운영할 때 생긴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하늘은 "검증 안 된 파마약이 엄청 독해서 파마를 한번 하고 나면 화상을 입고 머리 전체에 딱지가 생겼다"고 탈모 원인을 털어놨다.
이하늘은 이어 "보름 정도 후에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또 파마를 했다"면서 "그렇게 2년 7개월 동안 레게파마를 했는데, 그 이후로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더라. 처음에는 유전인 줄 알았는데 원인은 (독한 파마로 인해) 화상을 입은 머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노와의 아픈 과거를 잊고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다시 머리를 기르고 있다. 10년 만에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하늘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방송은 29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