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반전몸매, "어떤 의미의 반전인가?!"

2011-03-28     온라인뉴스팀

김신영의 '반전 몸매' 논란에 대해 박명수가 "김신영 몸매는 평화를 가져오게 하는 반전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의 ‘막내작가에 말한다’ 코너에서는 김신영에 대한 여러 가지 담화가 오갔다.

김신영에 대해 "반전 몸매의 소유자, 이성친구가 끊이지 않는다고 들었다, 사람이 섭외되면 방송 걱정 없다. 그런데 낯을 가린다"등의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이 이야기에 출연진들은 "도대체 어디가 반전 몸매냐. 다 보여서 반전이 안 보인다", "나올 때도 나오고 들어갈 때도 나왔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박명수는 "반전 몸매란 전쟁을 멈추게 하는 몸매를 뜻하는 거 아니냐"라며 "평화를 가져오는 반전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신영은 “개그우먼들은 3번 이상 자신을 바라보며 웃어주거나 손가락 깍지를 껴주면 바로 사귀는 것으로 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사진=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