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의 '이태원 프리덤'이 주목받는 이유는?

2011-03-28     온라인뉴스팀

그룹 UV(유세윤 뮤지)가 JYP 박진영과 함께 작업한 신곡 ‘이태원 프리덤’을 2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80년대 디스코 음악을 바탕으로 한 ‘이태원 프리덤’은 유세윤과 뮤지의 개그 재능과 음악적 소질이 결합된 특유의 위트 있는 가사와 중독적인 팝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국내 최고의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JYP)’이 랩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데모 음원을 들어본 후 유쾌하고 자유로운 UV만의 음악에 반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박진영은 뮤직비디오에도 동반 출연을 감행, 복고풍 머리와 의상을 입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UV는 지난해 정규 1집 ‘Do you wanna be COOl?’을 발표한 후 '집행유애', 'MOM'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또, 새 앨범을 낼 때마다 현실성 있는 가사와 재미있는 뮤직비디오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및 동영상 순위를 휩쓸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아 왔다.

“더 이상의 음악은 없다, 더 이상의 댄스도 없다!”를 외치며 80년대 디스코 음악으로 무장한 UV의 ‘이태원 프리덤’은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이번에는 UV가 어떤 음악을 들고 돌아올지 국내 가요계 및 UV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