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막걸리 체험, 삼촌팬 화들짝..미성년자 음주해도 돼?

2011-03-28     온라인 뉴스팀

삼촌 팬들이 화들짝 놀랐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막걸리 체험에 나섰기 때문.

다행히 미성년자인 아이유는 막걸리를 시음하지는 않고 제조 체험만 해 삼촌팬들의 마음을 진정시켰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아이유와 지연은 막걸리를 이용한 한류 음식 개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전통주 전문업체 관계자의 지도에 따라 산사주 원료인 산사 열매를 원료로 한 전통 막걸리 제조 과정을 체험했다.

막걸리 제조 후 노사연, 이휘재, 신봉선 등은 즉석에서 막걸리 시음에 나섰고 미성년자인 아이유와 지연은 그 광경을 지켜보기만 했다.

아이유는 "술을 마실 수 없으니 음식을 열심히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