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열패밀리’ JK그룹 본사, 어딘가 했더니…
2011-03-29 류세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의 송도사옥 ‘포스코E&C TOWER’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로열패밀리’의 촬영장소로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로열패밀리’는 재벌가 며느리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그린 작품으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은 극중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등장하는 ‘JK그룹’의 본사건물인 ‘JK타워’로 묘사되고 있다.
185m 높이에 지하 5층, 지상 39층 2개 동으로 이루어진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은 지난해 5월에 완공돼,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녹색경영에 대한 포스코건설의 강한 의지를 반영,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했으며 지난 2008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외에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인근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극중 JK그룹 회장의 저택으로 등장한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국내 최초의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클럽으로 송도 국제업무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류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