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될뻔한 스타 별빛찬미 김민지 서현진 '재조명'

2011-03-29     온라인뉴스팀

한류시대를 이끌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녀시대가 됐을 뻔한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사진 등이 폭풍인기를 끌고 있다.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별빛찬미, 티아라 소연, 중국 출신 가수 장리인, 배우 이연희, 김민지, 걸그룹 밀크 출신 서현진이 소녀시대의 멤버가 될 수 있었다는 것.

이들은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거나 소녀시대 데뷔 직전까지 갔었다.

이연희는 8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M 청소년 선발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연희는 가수를 준비했으나 배우로 전환했다. MBC 드라마 ‘짝패’에 출연 중인 서현진은 2001년 SM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밀크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그러나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연기자로 변신했다.

남녀공학의 유닛 ‘파이브돌스’로 활동 중인 별빛찬미는 연습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는 김민지 역시 소녀시대 멤버로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