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임산부들을 위한 '노블레스맘' 임부복

2011-03-30     김미경 기자

아이를 낳기 전까지 여자는 그저 어린애에 불과하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그 생명을 위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희생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여자는 엄마라는 이름의 진정한 어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임신을 한 여자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워 보인다. 최근 임신을 한 여성들은 자신을 가꾸고 꾸며 더 멋진 여성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리고 그 변신을 ‘노블레스맘(http://www.noblessemom.com/)’과 함께 하고 있다.

노블레스맘은 여러 TV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의상 협찬을 통해 유명세를 알렸다. 특히 퀼리티 높은 재질과 실용성으로 멋쟁이 예비 엄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노블레스맘 공성미 대표는 "너무 화려해서 몇 번 입고 질리는 스타일보다는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좋은 소재의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히 편안한 옷이라기보다는 임신 초에서부터 말기 그리고 출산 후까지를 고려한 트렌디한 임부복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블레스맘의 다양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15일마다 선발되는 ‘노블레스퀸’ 에게 고가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블레스맘의 고급스러운 옷과 신발을 신어볼 수 있고 유명 스튜디오에서 만삭화보 촬영의 기회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이렇게 촬영한 사진은 화보로 제작돼 ‘노블레스퀸’에게 전달된다. 

노블레스맘은 세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주인장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기용품을 직접 엄선해 소수 물량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유수유복을 비롯해 임산부들을 위한 특별 속옷까지 마련되어 있다.

건조한 피부를 방지할 수 있는 비누나 출산 후 트는 살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로션,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위한 베이비크림 등 오프라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