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와퓨리스, 생수업체 청수음료 67억원에 인수

2011-03-30     윤주애 기자

진로의 자회사인 석수와퓨리스(대표 최광준)가 양질의 취수원 확보 및 수출확대를 위한 제품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생수업체인 청수음료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석수와퓨리스는 지난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청수음료 인수를 결정했다. 청수음료는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소재한 먹는샘물 제조사다. 석수와퓨리스는 자산인수방식을 통해 내달 29일 67억원에 청수음료를 인수할 예정이다.

석수와퓨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먹는샘물시장에서 양질의 취수원을 확보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제품 공급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