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장금이 조정은 폭풍성장, '긴머리 청순 여고생' 눈길
2011-04-01 온라인뉴스팀
'어린 장금이'로 유명한 조정은이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아역으로 활약했던 조정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장금이 조정은은 긴 생머리에 교복차림을 한 모습으로 17세 고등학생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조정은은 어린장금이 시절을 회상하며 "이영애를 처음 만났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느꼈다"며 "이영애와 닮지 않았다는 말을 들을까 봐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조정은은 이영애 아역에 이어 지난해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유진의 아역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정은을 비롯해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와 정다빈, '포동이' 김영대의 '폭풍 성장'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