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이색 요구 "아내 눈에 보이는 곳에 앉혀 달라고?"

2011-04-01     온라인뉴스팀

가수 신해철이 tvN '오페라스타 2011' 결전무대를 앞두고 이색 요구를 해 화제다.

오는 2일 첫방송되는 케이블 TV tvN '오페라스타 2011'에 도전자로 참가하는 신해철이 아내를 눈에 보이는 곳에 앉혀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해철이 "와이프가 바로 눈 앞에 있어야 생방송에서 긴장이 되지 않는다"며 이와같은 이색 요구를 했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신해철에게도 그런 면이 있었다니", "아내 사랑이 각별한 듯", "긴장을 하긴 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오는 2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생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