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감량, "저처럼만 하면 살 빠져요~"

2011-04-01     온라인뉴스팀

배우 노민우가 폭풍 감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암에 걸려 서서히 죽어가는 설정을 위해 노민우는 무려 9.5kg 감량을 이뤄낸 것. 노민우는 지금도 계속해서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

노민우는 1일 경기도 탄현 SBS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기자간담회에서 "암환자 역할을 맡고 있어서 9.5kg나 감량했다"고 밝혔다.

노민우는 "쉬는 날에는 유산소 운동을 하고 저녁에는 샐러드를 먹으며 지낸다"며 살을 빼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기운이 없고 촬영할 때 몸이 덜덜 떨린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노민우가 출연 중인 '마이더스'는 한국 증권가를 배경으로 기업 간 인수 합병을 그린 드라마로 월요일과 화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