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빛 "요즘 우울해..." 청순미모 트렌스젠더 심경고백
2011-04-02 온라인뉴스팀
모델 최한빛이 최근 우울하다며 심경을 드러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한빛은 지난달 말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소개하는 한편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한빛은 "요즘 조금 우울하다. 연애하고 싶다"는 글과 함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셀카 사진을 올렸다.
최한빛은 1일 경기도 파주이채극장에서 열린 트렌스젠더쇼 ‘판타스틱쇼(Fantastic Show)’ 쇼케이스에 가수 춘자, 하리수와 함께 참석했다. ‘Fantastic Show’는 세계3대 쇼로 불리는 파리 리도 쇼, 태국 알카자 쇼, 미국 라스베가스 쇼처럼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이 공연은 하리수와 2009년 슈퍼모델 출신 최한빛, 전국에서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최고의 트렌스젠더들이 모인다. 판타스틱쇼 단원들이 아름답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탭 댄스, 캉캉, 삼바 등 20여 가지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한편 하리수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랜 준비 끝에 판타스틱 쇼를 런칭했다. 하리수는 자신의 인생을 조명하는 특별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는 중이며, 이달 중순께 ‘SBS 스페셜’은 지난 두달여간 하리수를 밀착 취재한 것을 방송에 내보낼 예정이다.(사진=최한빛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