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눈물의 컴백무대…"마약도 음주음전도 안했는데"

2011-04-03     온라인뉴스팀

가수 서인국이 지상파 방송에 첫 출연한 뒤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TV ‘뮤직뱅크’에서 싱글 앨범 타이틀곡 ‘Broken(브로큰)’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서인국은 스모키한 화장에 블랙 계열의 의상을 선보여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서인국이 눈물을 흘린 사실은 같은 소속사 가수인 브라이언이 트위터를 통해 “인국이 응원해주러 왔다. 날 보고 눈물 계속 흘리더라”라는 글을 통해 알려졌다.

브라이언은 또, 서인국과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서인국은 컴백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음주운전 하거나 마약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가요 프로그램에 마음껏 서지 못하는 것일까요?”라며 “출연을 허락해 주신 엠넷과 KBS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사진 = 브라이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