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노마 한의사로 변신…“시골 노인들 보며 꿈꿔왔다"

2011-04-03     온라인뉴스팀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노마 역으로 활약했던 김태진이 한의사가 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진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전원일기’가 농촌에서 촬영됐는데 그곳에서 만난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생각에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어떻게 공부했느냐고 묻자 김태진은 “즐기는 마음으로 목표를 정해서 공부했다. 촬영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그게 습관이 돼서 자기주도 학습을 하게 된거 같다”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