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신쿠 우결 러브콜…"까칠해도 유아인 니가 좋아"

2011-04-03     온라인뉴스팀

홍콩 재벌 맥신쿠가 배우 유아인에게 가상 부부로 살자는 제안을 보냈다.

최근 케이블채널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라이프’에서 통역을 위해 미국 LA 화보 촬영에 동행한 맥시쿠가 유아인에게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한 것.

맥신쿠는 “유아인과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해보고 싶다. 좀 까칠한 남자인 것 같은데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좀 복수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적인 결혼 상대자에 대해서 “나만 바라봐 줄 수 있는 남자면 된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당장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재벌로 유명한 맥신 쿠는 미국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악녀일기 7’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Mnet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