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게임의 진화!" 성인층 겨냥한 '다크블러드온라인' 대박 행진

(주)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고 JCR소프트가 개발한 다크블러드 온라인 게임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픈 첫날 동시접속자수 2만을 달성하고 주말 내내 포털사이트 게임 검색 순위 10위권을 유지하면서 다른 빅 게임들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한달 평균 10~20여개의 온라인게임이 쏟아져 나오지만 동접수 1만명을 돌파하는 온라인게임은 1~2개에 불과하다. 따라서 정식 서비스 첫날 동접수 2만명 돌파라는 수치는 '리니지','아이온', '테라' 가 가진 기록 뿐이다.
 
‘다크블러드'는 성인 게임답게 몬스터의 시체가 사지절단 되며 엄청난 피를 내뿜는 효과 등 사실적인 묘사로 폭력성과 선정성에서 게임물심의위원회 심의위원조차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피로도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분배에 따른 스케줄을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스템이다. 하루에 게임 플레이 시간을 일정 시간 적용해 그 시간이 넘게 되면 경험치나 보상에 대한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어 게임에 대한 과몰입 등을 막아 효과적으로 시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성인들을 위해 배려한 시스템이다.

 다크 블러드는 31일 오픈베타를 시작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헬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대 난이도를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수라지옥 던전 참여 기록에 따라 총 1,000만원의 상품권을 27개팀에게 증정한다. (사진='다크블러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