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불화설 인정, 길 "개리와는 비즈니스적인 관계"
2011-04-05 온라인뉴스팀
길이 힙합듀오 리쌍의 불화설을 인정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한 길은 '리쌍의 불화설'에 대한 질문에 "개리와 15년째 알고 지냈다, 사실 사이가 안 좋다"고 말했다. 이어 리쌍이 해체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지금 같이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해체할 수가 없다, 개리와 비즈니스적인 관계다"라고 답했다.
다만 금전관계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나눠주기 때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15년 알고 지내면 그럴수도..", "두 분 사이좋게 지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쌍은 지난 2002년 데뷔해 2009년까지 총 6집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