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통신비 할인 'B+ 신한빅플러스카드' 출시

2011-04-05     김현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자사의 초고속인터넷과 전화, IPTV 요금을 최대 월 2만원 할인해주는 'B+ 신한빅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입자의 전월 신용카드 결제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SK브로드밴드의 통신요금을 월 2만원, 5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씩 할인해 준다. 월 요금이 2만원인 스마트다이렉트 초고속 인터넷상품 가입자가 매달 이 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신요금 명의자와 카드 명의자가 다른 경우에도 할인 서비스가 적용되며, SK브로드밴드 통신요금 결제액도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포함된다.

현대오일뱅크 주유시 리터당 40원 적립, 롯데월드·서울랜드·대구우방랜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최대 50% 할인, 인터넷 영화 예매 1천500원 할인, 삼성생명[032830] 대중교통 상해보험 무료가입, 예스24[053280] 3%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나 전용가입번호(☎080-700-0047)로 신청해 카드를 발급받은 뒤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국번 없이 106)나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에서 자동이체 연결을 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