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환경 운동가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2011-04-05 유성용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리군이 2007년부터 시작한 'One Child, One Tree, One Year' 캠페인과 함께 친환경차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소개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한 명이 일 년에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1년에 10억그루가 심을 수 있으며, 그 나무가 열매를 맺으면 식량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여주 오학 초등학교 학생과 현대차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리군의 환경스피치와 식수용 묘목 심기, 식물과 숲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숲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 시 1년에 소나무 28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의미로 총 284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