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앤디워홀 등 앱솔루트 컬렉션 전시
2011-04-06 윤주애 기자
회사 측은 지난 수십년 동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앱솔루트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될 작품은 스웨덴의 와인 앤 스피릿 역사 박물관에 소장된 800여점의 앱솔루트 아트컬렉션 중에서 선별됐다. 앤디워홀, 루이즈 부르주아, 프란체스코 클레멘테, 로즈마리 트로켈, 베아트리체 쿠솔, 얀 샤우데크 등의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아티스트인 설치 미술가 변대용, 비디오 아티스트 삭개오, 음악 감독 주의의 창의적인 앱솔루트 콜라보레이션도 전시된다.
안나 말름호케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앱솔루트 아트 컬렉션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들을 이번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이번 투어는 팝 아트, 아방가르드와 같은 현대 미술 영역에서 인지도를 얻은 작가들로 구성됐고 캔버스, 유리, 주석 등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인상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