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녹화 재개, 새로 합류하는 2명은 바로…
2011-04-06 온라인 뉴스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다시 돌아온다.
5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나가수'는 5월 초 방송을 목표로 기존 출연 가수와 출연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정확한 녹화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4월 셋째 주나 넷째 주에 녹화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수'는 김건모 재도전과 이소라 진행을 두고 논란이 일면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김영희 PD가 하차하면서 사실상 프로그램 재정비에 들어갔었다.
새롭게 탄생하는 '나가수'는 기존의 김영희 PD 후임 신정수 PD가 진두지휘할 예정이며, 기존 5인 가수(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백지영, 김범수)와 더불어 탈락한 2인 김건모와 정엽의 자리를 채울 2인의 섭외에 대해서 논의 중이다.
네티즌들은 "지난 번에 '나가수'에 출연준비 중이던 김연우는 분명할 텐데 다른 한명이 누구지 모르겠다"고 궁금해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양파, 박효신, 나얼, 인순이 등을 비롯하여 많은 가수들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