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세대 겨냥한 폴더폰 '노리F 2' 출시
2011-04-06 유성용 기자
신세대를 겨냥한 노리F 2는 스노 화이트(흰색)·차콜 그레이(회색)·스위트 핑크(분홍색) 등 감각적인 색상과 폴더 겉면을 직접 꾸밀 수 있는 7가지 색상 라이팅을 채택해 사용자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나이 인식기를 통해 가장 어려 보이는 얼굴을 찾아주는 '동안배틀', 얼굴을 좌우로 움직이며 게임을 진행하는 '카메라 동작 인식 게임', 대상의 움직임을 한 장의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는 '액션샷' 등 기능도 있다.
3인치 화면으로 국내 폴더 휴대폰 중 화면이 가장 크고, 무게 105g, 두께 13.7㎜로 얇고 가벼운 편이다. 지상파DMB, 3천명을 저장할 수 있는 전화번호부, 블루투스, 3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3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