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음원매출 화제, "어떻게 60억이나?"
2011-04-06 온라인 뉴스팀
가수 아이유가 올 1/4분기 음원매출액이 6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좋은날'에서 부터 최근 미니음반 '리얼'과 리패키지 음반 '리얼 플러스',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드라마 '드림하이' OST '섬데이' 까지 나오는 앨범과 곡 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1/4분기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결과는 올 1분기 전체 가수 중 매출순위 1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최근 JYJ, 동방신기, 빅뱅 등 쟁쟁한 선배가수들이 새로운 음반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 상황에서 벌어진 아이유의 음원 매출액 상승은 가요계의 또다른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의 선전으로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약 13억여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이유의 소속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소 과장된 이야기"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동안 아이유가 많은 활동을 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인 줄은 몰랐다"며 "어떻게 60억이나 되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