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민효린 김시후와의 '두근두근 키스씬 '
2011-04-06 온라인 뉴스팀
배우 민효린과 김시후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6일 영화 '써니'의 제작사는 민효린과 김시후와의 키스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시후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의 남자로 출연했다.
‘써니'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다. ‘써니'에서 민효린은 하이틴잡지 표지모델로도 활동하는 진덕여고‘얼짱'이자 '얼음공주' 수지 역을 맡았다.
‘써니’의 제작사 측은 “춘천 호숫가를 배경으로 풋풋하면서도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민효린과 김시후의 키스신은 관객들에게 마치 학창시절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묘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민효린과 김시후 외에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홍진희, 이연경, 김선경,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
라, 김보미 등이 열연을 펼쳤다. ‘써니'는 오는 5월 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