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변천사, "역시 12억의 기적~"

중화권 톱스타 탕웨이(湯唯)의 변천사가 공개됐다.

최근 중국 웨이보(微博 중국판트위터)에는 탕웨이의 과거사진이 퍼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에 방출된 사진에는 어릴때부터 커가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탕웨이가 타고난 미인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사진 속 탕웨이는 지금과 변함 없는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순수한 탕웨이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대학시절의 사진 속에서도 탕웨이는 과하지 않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량자오웨이(梁朝偉 양조위)와 함께 출연하며 수위높은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중국 영화 ‘색계(色, 戒)’와 한국배우 현빈과 함께 한 영화 ‘만추’를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탕웨이는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얼굴과 분위기로 남녀 모두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렸을 때부터 너무나 우월했다"며 "역시 12억의 기적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영화 '색,계'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탕웨이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춰 국내 팬들과 인사했다.(사진출처-중국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