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박현정 부부 결국 합의 이혼...두 딸 양육권은?

2011-04-07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양원경, 박현정 부부가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 서류를 제출, 3월 8일까지 이혼숙려기간을 가졌으나 재결합하지 못하고 지난달 말 결국 헤어졌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올초 협의 이혼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자 “원만한 해결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결혼 13년차 양원경·박현정은 부부는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서로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지속적으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한편 8살, 11살 두 딸의 양육권은 아내 박현정이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