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돈스파이크 열애 소식에 미니홈피 응원글 잇따라

2011-04-07     온라이뉴스팀

가수 장연주와 작곡가 돈 스파이크의 열애 소식이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면서 이 커플의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응원글이 잇따르고 있다. 음악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좋다며 호응을 보내는 동료 가수, 가수지망생 등이 응원하고 있는 것.

장연주와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러브마켓을 결성, 최근 2번째 싱글 '양송'을 발표했다. 연인에게 불러주는 자장가로, 불면증을 앓는 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음악이라고 한다.

장연주와 돈 스파이크는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 전이었던 2002년 장연주의 1집 앨범 작업에 돈 스파이크가 편곡작업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고백송 '여가'도 이들의 합작품이다. 각자의 음악활동을 하면서 교제하던 중 2009년에는 둘이서 합작해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그룹(Play Creative Group)을 설립했다. 지난해 9월 '와칭미(Watching me)' 첫 싱글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오는 5월 자신의 첫 솔로음반을 준비하는 중이다. 장연주도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발한 공연활동과 함께 싱글음반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장연주,돈스파이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