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홍보병 배치 "나는 특급사수~ 이게 최선입니다!!"

2011-04-08     온라인 뉴스팀

배우 현빈(30.김태평)이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 사령부 모병 홍보병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8일 해병대 관계자에 따르면 "현빈이 가수 이정에 이어 해병대 사령부에서 모병홍보병 보직을 맡아 오는 2012년 12월6일까지 군 생활을 한다. 해병대의 일상적인 훈련을 받으며 앞으로 해병 모병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될 것" 며 현빈 홍보병 배치사실을 밝혔다.


이어 “모병 홍보병이라고 해서 일반병보다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 사령관 지침에 의거해 현빈은 백령도 부대로 편성돼 일반 경계근무와 상륙기습훈련이 계획돼 있다. 유격과 공습훈련의 하나로 낙하산 교육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홍보병이 일반병과 같은 훈련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지다. 응원합니다!", "1발빼고 다 명중한 특급사수라던데..", "모든게 최선인 배우네요", "적응 잘하고 있네요", "힘들텐데..화이팅입니다."등의 글을 올리며 현빈의 해병대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현빈은 지난 3월 7일 1137기 신병으로 해병대에 입소한 뒤 타의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훈련생활로 주변에 좋은 평을 얻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진=연합뉴스, 해병대 날아라 마린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