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방송하차, 차기 마스코트는 엄태웅 애완견?

2011-04-08     온라인 뉴스팀
KBS '1박2일'의 마스코트견인 상근이가 방송 하차하면서 엄태웅의 애완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엄태웅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애완견 사진을 주목하며 이 개들 중 한마리가 상근이를 대신할 '후임 마스코드'가 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한 언론매체는 '1박2일' 나영석PD가 상근이의 나이와 건강을 고려해 하차했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했다.

상근이의 하차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최근 새멤버로 투입된 엄태웅의 애완견이 차세대 마스코트로 적격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엄태웅은 현재 14마리의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박2일' 측은 상근이를 대신할 다른 애완견을 투입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향후 프로그램의 활력을 위해 투입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사진-연합뉴스(왼쪽), 엄태웅 미니홈피)

<엄태웅과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