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 순위, '김태원 극찬' 김혜리 1등..손진영 '꼴찌'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들이 매긴 점수 순위는?

4월 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심사위원들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부른 ‘마산1급수’ 김혜리에게 최고점을 줬다. 특히 김태원은 “1급수를 인정 안했는데 오늘로서 1급수를 인정한다”라며 멘토 가운데 최고점인 9.6점을 선물했다.

방시혁은 “너무 아름다운 무대였다. 김혜리가 아니면 더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을까”라며 10점 만점에 9점을 선사했고 김윤아는 “여자로서의 모습을 보여 좋았다”며 8.9점을 줬다.

김혜리는 신승훈으로부터 8.8점을 받아 총 36.6점으로 이날 12명의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패자부활전으로 본선 무대에 오른 손진영은 최하점인 33.4점을 받아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위대한탄생에는 손진영 조형우, 이태권, 백청강, 황지환, 셰인, 노지훈, 데이비드오, 김혜리, 권리세, 정희주, 백새은 등 TOP12(톱12)가 참가했으며 신승훈 제자 황지환과 이은미 제자 권리세가 첫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황지환과 권리세는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태원 이은미 방시혁 신승훈 김윤아 등 5명의 멘토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