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오스타 1위 "이탈리아 남자의 피가 흐른다~"

2011-04-10     온라인 뉴스팀

가수 테이가 '오스타'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테이는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에서 에르네스토 데 쿠르티스의 이탈리아 가곡 '물망초'를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테이는 이날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페라를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타고난 테너의 목소리", "테이의 몸속에 이탈리아 남자의 피가 흐른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타에는 신해철, 테이, 김창렬, 문희옥, 임정희 등이 두번째 경합에 나선 가운데 신해철은 이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연합뉴스)